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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1 일상은 무료하고 계획은 원대함

writtentomato 2025. 5. 1. 22:02

1월부터 양질의 독서를 하겠다고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도파민에 절여진 웹소만 읽었조?
5월부터 다시 문학 외길 간다
두고봐라

5월 월초부터 시작이 unhealthy하고 sensitive했지
처음에는 장르를 넘나드는 듯했는데 그냥 로맨스였음
순애였음
찐사였음
으아아아아아아 새벽에 울부짖는 여자가되

베그유 10회독 해본다고 고교졸업 이후 이 책을 또 샀는데
2일 하고 다시 책장에 꽂혔다가
다시 영어회화 가야지 마음 다잡고 또 꺼내들었다
작심한지 사흘도 못갔지만 이번에는 다르리
거창하게 하지 말고 쬠씩하자

새우깡 모양을 한 꽃게랑 과자 파랑피크민 졸귀졸귀~

4월 피크민 이벤트에서 결국 50개 차이로 외알안경 획득 못해서 집사룩 미완됨
5월에 연휴 기니까 제대로 걸어보겠노라 단단히 준비했는데
이벤트 룩이 닌텐도 오타쿠 혐실반영룩이라 의지와 다짐 쏙 들어갔다
쉬엄쉬엄 하자

전화 일본어 책 1권 끝냄~~
JLPT N2지만 회화는 초보임
문제는 풀겠는데 왜 내 입에서는 아리마스와 이마스도 헷갈리는거고,,
베그유처럼 일본어도 읽을 만한 회화 교재가 있으려나?



텀블벅에서 부라더미싱 예쁜거 사서 사월초에 받았는데 아직 설치도 안함… >계획없이 사는 P인간<
연휴에는 뜨개는 적게하고 미싱을 해야지